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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슥 끄적

후쿠오카 배낭여행 이것 저것(호텔, )

by 파드 2007.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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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텔 
Sutton Place Hotel
새로 지은 지 얼마 안 된거 같다. 침대가 2개 있는 방을 사용 했는데 괜찮았다.
침대 크기는 싱글 이었는데 둘이서 자도 무방할 정도임.

전망은 별로임. 도심에 있어서 그런지 앞에도 빌딩, 옆에도 빌딩, 게다가 저녁에 일본은 절약을
하는지 건물에 불이 잘 안켜져서 있어서 야간 전망도 별로임.

화장실은 크고, 욕조는 일반적인 크기고, 비데도 있고(비데에 물 내리는 소리 나는 버튼도 있고)
바닥은 나무다. 그래서 샤워 할때 물이 바닥에 안떨어지도록 조심 해야한다.
역시 욕실은 우리나라 방식이 최고다!

위치는 하카타역(기차, 지하철이 같이 있음)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이다.
호텔 바로 앞에 100엔 버스(텐진 방향)이 있고, 길 건너편에서 타면 하카타역 방향이다.

조식을 제공하는데, 체크인/아웃을 하는 로비에서 빵과 음료를 갖다 놓는다.
로비에서 먹기 싫으면, 챙겨 들고 자기방으로 와서 식사를 해도 된다. 식사시간은 07:00 부터
09:00 이었나?(엘리베이터 앞에 적혀 있음)

몇층인지(13층 이었나?) 가물가물 한데 복도 끝에  휴게실 비슷한 곳이 있고, 이곳에 음료자판기 및
정수기와 제빙기가 있다. 정수기와 제빙기는 공짜. 500ml 물통 2개에 여행 출발전에 채워서 나가면
물값 절약은 당연하다.

1층에 데스크 옆 공간에 노트북이 있어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음. 총 4대가 있었고,
랜선 꽂을 수 있는 곳도 있음. 24시간 오픈이라고 함. 단 마우스 없음. 터치 패드는 피곤...

체크아웃 하고 나서도 짐을 로비에서 맡아주기도 한다. (체크인 하기 전에도 맡아주기도 하고.)

근처에(5분이내) 편의점도 2개 정도 있다.
커널시티 라는 쇼핑센터와의 거리는 100엔 버스로 3 정거장 정도이다.
호텔 직원 한테 물어보니 걸어서 갈 정도라고 해서 본인은 걸어서 갔다. 한 15분 정도 걸린 거 같다.
지도, 방향감각만 있으면 길도 어렵지 않다.(거의 큰길따라 걸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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