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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듯 어렵다! 맛있는 콩밥 짓기 | |||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콩. 밥할 때 넣는 콩 한 줌이 밥을 최고의 건강식으로 만든다. 그런데 콩밥 짓기가 의외로 까다롭다. 설익거나 비린내가 심하게 나기도 한다. 맛있는 콩밥 짓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여러 종류를 섞어도 되나요
콩밥은 압력솥에 해야 잘 익지만 전기밥솥도 압력식이면 무방하다. 냄비를 사용하려면 밥물이 끓어오를 때 불을 약하게 줄여 오랜 시간 뜸을 들인다. 불린 콩은 평소대로 밥물을 맞추고 풋콩이라면 밥물을 넉넉히 붓는다. 콩을 쌀 중간이나 바닥에 깔면 콩이 물을 많이 흡수해 쌀이 덜 익을 수도 있으므로 쌀 위에 올려 밥을 하고 밥이 다 되면 고루 섞는다. 반드시 물에 불려야 하나요 콩 불릴 시간이 부족해요 남은 콩, 오래 보관하고 싶어요 콩 비린내가 나요 ■요리 / 신동주(F.I.M Studio, 02-743-4330) ■진행 / 정지연 기자 ■사진 / 원상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