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슥 끄적

상세한 후쿠오카 배낭여행 첫째날~

파드파드 2007. 8. 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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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필자가 쓰는 것은 관광이 아니라 느낌, 그리고 이동 위주로 쓰겠음. 그리고 아래 사항은 필자의 경우임. 하지만 중요한 참고가 되기를 바람.


1 day
부산국제여객선 터미널에서 캄푸페리(Kampu Ferry 하마유[Hamayuu])
18:00 승선 및 출항. 표를 늦게 받아서 17:40분 경에 출국심사 까지 마침.

출국심사 후에 있는 면세점은 볼게 별로 없음(면세점은 배안에도 마찬가지임.)
만약 롯데나 파라다이스 등의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했다면 배타는 곳 (배를 타기위한 출입구)
뒷편에 찾는 곳이 있음.

저녁식사 및 다음날 아침식사를 위한 도시락 준비 하면 좋을 듯.
선내 식사는 보통 먹을 만 한게 800 ~ 1000엔 정도임. 양은 괜찮으나 맛과 가격에서 별로임.
그래서 김밥등의 도시락 준비 추천. 본인은 김밥이랑 등등 사가지고 갔음.

원해상(공해상)으로 나가면 약간의 롤링이 있음. 걱정할 정도는 아님.
01:00 경에 일본 도착. 입국 수속 공무원이 없는 관계로 다음날 아침에 입국 수속 시작함. 대략 한 6~7 시간 정도 걸린거 같음.
(부산 도착시에도 마찬가지임. 17:40분에 출항하여 00:40분에 조도(한국해양대학교 있는 섬
필자의 모교)를 지나쳐서 01:00 에 여객 터미널에 정박함.
요때 5호 태풍 우사기 때문에 배가 일찍 출항 했음. )

객실은 2인실을 사용했음. 2층침대, 작은TV(14인치), 리모콘, 의자, 책상(화장대?), 화장실 및 샤워실,
따끈한 물이 들어있는 보온병(주전자?)과 컵2개 일본녹차 2개, 슬리퍼 2개.
1회용품(면도기,치약,치솔,비누 등)들어있는 비닐팩 2개.
화장실물에서는 소독약 냄새 많이 남.

객실이 있는 복도에서 보일러실 처럼 보이는 곳에 냉온정수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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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3  Ver 0.1

집에 도착하자 마자 정보를 올린다.
그리고 우사기 밉다.
해외에서의 2시간을 앗아간 우사기가 밉다. 사라져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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