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라고 하기에는 3주 정도 지났으니 좀 그러하고.. 아들 돌 잡이로 마우스 잡다. 두둥! 마우스 뺄까 말까 하다가 그대로 했는데, 덥썩 고민없이 마우스를 잡아 버리는 아들. 주위에서 난리.( 겜방 사장 될거라는 둥...) 후에 주변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내 얼굴이 하얗게 되었다고... 사진을 봐도 테이블에 두팔을 힘없이 기대고 있었음. (이런... ) 아들아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거라.( 근데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뭘까? ㅎㅎ) 그래 빌게이츠 정도만 해라.